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산업, 통상, 에너지 정책 간 유기적 연계를 토대로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산업·통상·에너지 분야의 4대 핵심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김 후보자는 "5극 3특 초광역권 산업을 육성해 다극적 지역균형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RE100산단 조성, 과감한 규제 혁신과 인센티브 등을 통해 기업의 지방 투자를 촉진하고 부처 협력으로 교육, 의료 등 정주 여건을 확충해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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