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음주 간손상 기전 세계 최초 규명···조기 진단·치료 단서 마련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KAIST, 음주 간손상 기전 세계 최초 규명···조기 진단·치료 단서 마련

KAIST는 정원일 의과학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 보라매병원 김원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음주 시 간세포와 면역세포 간 새로운 신호전달 경로를 알아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만성 음주로 간세포에서 소포성 글루탐산 수송체(VGLUT3) 발현이 증가하고, 폭음 시 간세포 내 칼슘 농도 변화가 글루탐산 분비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음주 시 손상된 간세포와 쿠퍼세포가 물리적으로 밀착해 신경계 시냅스와 유사한 구조(유사시냅스·pseudosynapse)를 형성, 상호 신호를 주고받는 현상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