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땐 파워에 자신이 있었는데..." 삼성 라이온즈의 신인 외야수 함수호는 한창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다.
전반기를 돌아본 함수호 역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등학교 때와는 확실히 경기 수가 많아 다르더라.많이 배웠다"라며 소회했다.
11일 퓨처스 올스타전에 앞서 만난 그는 "(경기력이 좋았던) 5월엔 타율이나 성적을 생각 안하고 매 타석에만 집중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그런데 그 다음달엔 성적을 좀 더 올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니 오히려 더 안 좋아졌다.7월 막판에 다시 생각을 버렸더니 다시 올라오고 있다.쉽지 않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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