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가량은 퇴직금을 은퇴 후 인생을 위한 종잣돈으로 인식하고 가능한 한 안정적으로 관리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퇴직연금 가입 직장인 1천3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직장인 퇴직연금 인식 조사' 결과 62.8%는 연금 적립금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경총은 "국내 퇴직연금의 원리금 보장형 상품 운용 비중이 높은 것은 가입자들의 무관심 때문이 아니라 적립금 자체를 '안정적 자산'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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