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은 박성준을 보자 "잘 지내셨냐.여전히 잘생기셨다"라며 반갑게 인사했고, 이를 본 최양락은 "박성준 씨냐.나는 한남동에 임장을 나왔는데 박성준이라는 사람이 껴서 어떻게 하자는 거냐?"라며 팽현숙을 자신의 옆자리로 옮기는 질투를 보여주었다.
박성준은 집을 찾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를 위해 풍수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왔다고 전했는데, 최양락은 "풍수를 보시는 선생님이냐.풍수를 보는데 왜 팽현숙 씨를 봤냐"라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했다.
이를 들은 최양락은 "김학래 씨 아시냐.그 형은 말년이 안 좋지 않냐"라며 박성준의 관상에 관해 이야기했고, 팽현숙은 "큰 집으로 이사 갔는데 말년이 좋으니까 이사 갔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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