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양대 축으로 하는 공적연금 제도가 지난 17년간 한국 노인의 빈곤율을 15%포인트(p) 가까이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민연금연구원의 '공적연금 소득분배구조 개선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공적연금으로 인한 빈곤완화 효과는 2006년 2.4%p에서 2022년 14.9%p로 6배 이상 커졌다.
이로 인해 여성 노인의 빈곤율(48.7%)은 남성 노인(35.9%)보다 1.3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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