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2025년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적합성평가 활동으로 수출 산업 경쟁럭 지원에 기여한 7개 유공단체와 유공자 14명을 포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생물자원은행 신규스킴 도입 지원 등으로 인정제도 개선 활동에 기여한 이기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유공자 7명과 현대제철 주식회사 등 7개 유공단체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내 냉난방기기 에너지효율 시험에 기여한 정원재 오텍캐리어 시험소장 등 7명이 국표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인정제도는 우리기업의 기술 신뢰도를 높이고, 해외진출 장벽을 낮춰 수출을 지원하는 핵심수단"이라며 "한국인정기구 (KOLAS)는 국내 시험인증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우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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