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동인권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와 함께하는 노동인권교육’ 전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교육은 4월 7일 안양문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노동 3권 및 근로계약서 작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노동의 개념과 가치 ▲모둠 수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 및 현장 사례 경험 등을 통해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배웠다.
손영태 센터장은 “작년 참여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초등학교까지 교육 대상 학교를 처음으로 확대 시행했다”며, “학생들이 노동에 대한 건전하고 균형 있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세심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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