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검찰 고발…하이브 "의혹 적극 해명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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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검찰 고발…하이브 "의혹 적극 해명할 것" [공식]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상장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 거래를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16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제14차 정례회의에서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 전 임원 A씨 등 3명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증권선물위원회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벤처캐피털(VC) 등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허위로 안내한 뒤, 하이브 임원들이 설립한 사모펀드(PEF)가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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