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어린이제품 등 53개 제품 '리콜명령'

유해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제품과 화재 위험이 있는 제품 등 53개 제품에 대한 리콜명령이 내려졌다.

이번에 리콜명령 처분한 제품은 △어린이제품 30개 △생활용품 13개 △전기용품 10개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용품 등 제품 구매시 KC마크가 있는지 꼭 확인해달라"며 "국표원은 리콜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업자의 리콜제품 회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성 조사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