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장마철마다 배수시설 관련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접수 건이 작년 동기 대비 1.6배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민원 정보 분석 시스템에 수집된 '빗물받이, 우수관 등 배수시설' 관련 민원 2만 604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배수시설 관련 민원은 올해 상반기 총 8천872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5천495건) 대비 1.61배 증가했고, 월평균 접수 건도 1천479건으로 집계돼 978건을 기록한 전년 대비 1.51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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