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상황이라면, (당연히) 마무리 투수가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3연투도, 5경기 연속 등판도 김택연(20·두산 베어스)의 투지와 책임감을 사그라들게 할 순 없었다.
김택연은 이에 대해 당연하다는 듯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는 선수들도 있다.
잘 보완하는 후반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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