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16일 하반기 임원회의를 소집해 격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전략의 중심에 둘 것을 당부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주요 계열사의 임원을 소집하고 그룹의 미래사업 전략과 핵심 실행과제를 집중 점검했다.(사진=GS그룹) 정유화학, 에너지, 유통, 건설 등 GS 주력 사업군이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임원진은 기술 투자와 실행 중심의 접근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허 회장은 “피지컬 AI는 우리 산업이 직면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양자컴퓨팅은 가까운 미래에 산업의 판을 바꿀 기술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기술 변화에 둔감하다면 임원 자격이 없다.기술이 창출하는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고 반드시 사업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