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국 무기의 자체 생산을 절반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전부터 국내 무기 생산 확대와 서방 국가들과의 공동 생산을 강조해왔으나, 이번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발표한 이후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미국 백악관에서 가진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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