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6개월 만에 키움 히어로즈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 홍원기 감독이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남겼다.
홍 감독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에서의 제 지도자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직접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기회가 없어, 이렇게 SNS를 통해 글로나마 마음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그 안에 담긴 진심 어린 응원과 따뜻한 말들 정말 큰 힘이 됐고, 깊이 감사드린다"며 "긴 시간 동안 성적과 관계없이 늘 퇴근길을 뚫고 응원하러 와주시던 팬분들, 뛰어와 선물을 건네주시던 분들, 그리고 손편지로 마음을 전해주시던 분들까지 그 마음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다"고 지금까지 응원을 보내줬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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