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 취업비자(E9)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노동부와 지자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야외작업이 많은 농·축산업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는 전체 농가들이 자가 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