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기후위기 대응과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구립 해바라기어린이집에 대해 내년 3월까지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10년 이상 지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공공보육시설의 그린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개선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과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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