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극한호우가 쏟아졌다.
18∼19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100∼200㎜(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300㎜ 이상), 충청 50∼150㎜(대전·세종·충남 최대 180㎜ 이상), 전북과 제주 50∼100㎜(제주산지 최대 200㎜ 이상, 전북과 북부·산지를 제외한 제주 최대 150㎜ 이상),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대구·경북 30∼80㎜(경기남부 최대 120㎜ 이상, 대구·경북 최대 100㎜ 이상), 제주북부 20∼80㎜, 울릉도와 독도 10∼60㎜, 서해5도와 강원동해안 5∼20㎜이다.
호남은 우선 전남북부서해안과 전북에 이날 오전부터 각각 이날 밤과 18일 오전까지 시간당 30∼50㎜와 30㎜ 안팎 호우가 내릴 때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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