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 7월 16일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외교부에서 관내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 ‘I’m 외교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I’m 외교관’은 시흥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외교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외교부를 직접 방문해 현직 외교관으로부터 생생한 외교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이전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외교관이라는 꿈이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진로 설계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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