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KBS '인간극장'에서는 '농부와 모델' 편을 통해 속리산 자락에서 특별한 인생 2막을 일궈가는 정호진(72) 씨와 박미향(59) 씨 부부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호진 씨는 나무에 '모델 박미향, 농부 정호진'이라는 명패를 새겨 대문에 내걸며, 생명을 길러내는 농부와 무대 위에서 빛나는 모델이 인생의 같은 방향으로 뜨겁고 푸르게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호진 씨와 미향 씨 부부는 5년 전 상주로 귀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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