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청주 흥덕구 213.4㎜, 증평 176.5㎜, 괴산 145.0㎜, 진천 124.5㎜, 음성 116.0㎜의 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충북에는 오전 6시 기준 60여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도내 주요 하천의 수위도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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