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관광총국이 운영하는 웹사이트가 평양과 베이징을 오가는 기차와 상하이로 가는 항공편의 일정표를 게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끊겼던 양국 사이의 정기 여행을 재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는 기차는 같은 요일 오후 5시27분에 출발해 선양과 단둥을 거쳐 다음날 오후 6시45분에 평양에 도착하는 것으로 돼 있다.
평양-단둥 노선은 오전 10시25분에 출발해 약 7시간 반이 걸리는 급행열차이며, 돌아오는 편은 단둥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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