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경찰 폭행'…빙그레 사장 오늘 항소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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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경찰 폭행'…빙그레 사장 오늘 항소심 선고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빙그레 오너가(家) 3세 김동환 사장(42)의 항소심 선고가 17일 나온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해 6월1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한 채 소란을 피우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2심에서도 김 사장에 원심 구형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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