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밤 야시장' 내일 개장…"체험형 문화장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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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밤 야시장' 내일 개장…"체험형 문화장터 즐기세요"

울산시는 울산 소재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여름 야간 문화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울산 고유의 문화유산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민참여형 야간 콘텐츠다.

야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걷고, 보고, 먹고, 즐기는 체험형 문화장터에서 다양한 판매공간, 푸드트럭,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홍보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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