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와 충남 등에서 옹벽 붕괴와 도로 침수 등 잇단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오후 9시 현재까지 폭우로 인한 119 신고 27건이 접수됐다.
오후 5시 50분께 보령의 한 주택에서는 배수로가 넘쳐 소방대원이 출동해 안전조치를 했으며, 당진 송산에서도 지하차도 침수로 차량 고립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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