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55.5㎜ 등 충북 밤새 비 계속…17일까지 최대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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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55.5㎜ 등 충북 밤새 비 계속…17일까지 최대 150㎜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증평이 55.5㎜로 충북에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계속된 비로 충북도 소방본부에는 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지만,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지반이 약해지면서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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