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지소연의 페널티킥 결승골, 장슬기의 추가골로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을 달성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최종전서 후반 25분 터진 지소연의 페널티킥 결승골, 후반 40분 장슬기의 추가골을 앞세워 2-0 승리했다.
빠르고 정교한 역습 상황에서 정다빈이 지소연에게 내줬고, 지소연은 수비 뒤로 침투하는 장슬기에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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