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17년 동행' 키움 팬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 "부족한 저 응원해주셔서 감사해"
2022년 가을 무대에 다시 올랐던 순간엔 눈물이 나기도 했다"라며 운을 뗐다.
홍원기 감독은 마지막으로 "다시 마주친다면 한 명의 키움 팬으로 응원을 보낼 것이다.팬 분들, 선수 분들, 구단 직원 분들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선수들에게 계속 응원을 전해주셨으면 좋겠다.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제는 주장으로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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