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택담보대출 가능 금액을 최대 6억 원으로 제한하면서 10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 매매 계약 취소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A씨는 "6월 27일 대책이 발표된 이후 30억 아파트를 계약했던 고객이 계약금 2억원을 포기하고 매매를 취소하는 일이 있었다"라며 "아무래도 대출이 안 된다고 하니까 향후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 우려한 거 같다"라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서초구의 고가 아파트 계약 해제 비중이 2.5%에서 5.7%로 강남구는 5.1%에서 6.5%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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