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 개소…해외반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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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 개소…해외반출 가능

인천국제공항에 교통약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가 문을 열었다.

이번 전동화 휠체어는 수동 휠체어에 전동화 키트를 장착해 사용될 수 있으며 공항 내부 사용은 물론 해외 출국시에도 대여가 가능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현대자동차그룹,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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