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다시 달리는 KBO리그, 김경문 감독 1000승 등 대기록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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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다시 달리는 KBO리그, 김경문 감독 1000승 등 대기록 쏟아진다

KBO 리그 투수 누적 기록의 살아있는 역사, KIA 양현종이 역대 최초 11시즌 연속 탈삼진 기록에 도전한다.

또한 후반기 6승을 기록한다면 190승 고지에 올라, 송진우(전 한화)가 가지고 있는 KBO 리그 통산 승리 1위 기록인 210승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된다.

KBO 리그에서 16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김광현은 통산1,972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어, 28탈삼진을 추가하면 양현종, 송진우에 이어KBO 리그 역대 3번째 2,000탈삼진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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