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MZ세대가 주축이 된 청년자율방재단이 제주에서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청년세대의 역동성에 재난안전과 사회복지를 연계한 지역밀착형 ‘청년자율방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창오 제주도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청년 단원들에게 직접 방재단 조끼를 입혀주며 지역 안전의 새로운 주체로 나선 청년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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