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신협에서 가장 어린 조합원이 50세이고, 평균 연령이 65세라면 어떨까요.40년 후, 조합원들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을지 모르지만 신협은 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젊은 조합원 유치는 선택이 아니라 신협의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5 세계신용협동조합 콘퍼런스’(WCUC, 세계신협콘퍼런스)에선 지속가능한 금융의 미래를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56개국 1900여명의 신협 대표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금융의 미래와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1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5 세계신용협동조합 콘퍼런스’ 개막식에서 한국 신협을 대표해 참석한 신협중앙회의 입장을 보며 박수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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