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16일 지역 최초의 학교 복합시설인 '증산다누리터'를 개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개교한 양산 물금읍 범어리 증산중학교에 들어선 증산다누리터는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교육, 문화,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 2개동 중 도서관동에는 영어원서 9천여권을 갖춘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 등이, 체육관동에는 체육·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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