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서울교통공사, '신당역 스토킹 살인' 유족에 1000만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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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서울교통공사, '신당역 스토킹 살인' 유족에 1000만원 배상"

서울교통공사가 ‘신당역 스토킹 살인’ 유족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을 저지른 전주환(34)은 지난 2022년 9월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공사 입사 동기인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했다.

전주환은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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