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대형 화재 등 극심한 충격을 주는 사고에 반복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PTSD), 우울증 등 심리 질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에 경기도는 ‘찾아가는 상담실’, ‘힐링 프로그램’, ‘진료비 지원’ 등 기존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보다 폭넓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상주시킨 독립 심리 지원 센터를 설립했다.
아울러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상담사 4명이 상주, 심리검사와 1대1 상담, 감정 회복 프로그램, 고위험군 집중 케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소방공무원 가족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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