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오른쪽)은 대표팀의 차세대 센터백으로 중국과 E-1 챔피언십 1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까지 기록해 기쁨을 더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도 “소득이 있었다.열흘 가량 함께 하면서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몇몇 선수들을 눈여겨 봤다.5명 이상이다.특히 대회 기간 집중 테스트한 스리백에서 경쟁력을 보인 이들이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비진에선 최근 ‘홍명보호’에 꾸준히 발탁됐고 E-1 챔피언십에서는 왼쪽 풀백과 윙백을 오간 이태석(23·포항 스틸러스)이 역시나 가장 번뜩이는 플레이로 ‘주전 굳히기’에 돌입했고 중앙수비수 김주성(25·FC서울)과 오른쪽 풀백과 센터백을 겸했던 박승욱(28·포항)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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