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 리빌딩' 수준의 변화를 맞이한 대전이 단기간 내 조직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향후 성적을 판가름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후 동아시안컵 기간 휴식기를 거친 대전은 현재 정규리그 21라운드 동안 9승 8무 4패(승점 35점)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남은 경기는 총 17경기로, 리그 선두를 달리는 전북 현대(승점 45점)와의 승점 차는 1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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