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시종일관 "북한이 대한민국의 주적이냐"는 식의 색깔론 공세를 폈다.
김 후보자는 "제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통일부 장관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데 동의한다"며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는 데 동의한다"고 했다.
이에 조 의원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주적이 북한군, 북한 정권이라고 했는데 거기에 반대하나"라고 묻자 김 후보자는 "국방부 장관 말씀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