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5일 주요 재난 취약시설과 관광시설에 대해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목포시 제공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이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15일 주요 재난 취약시설과 관광시설에 대해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용당동 시민아파트 ▲고하도 돼지사육 축사 ▲임성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재난취약시설 3개소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 분수 등이 포함됐다.
조 권한대행은 "안전은 보고서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대응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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