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선제적 대응으로 폭염 피해 대비 축산업 수호"

최근 폭염대비를 위해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둘러보고 있는 김철우 보성군수./보성군 제공 김철우 보성군수가 16일 "축사는 곧 생계 현장이자 가축의 생명줄인 만큼, 적정 사육두수 유지와 시원한 음수 제공, 전기 시설 점검 등 평소의 세심한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이 먼저 움직이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축산농가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보성축산업을 지켜내겠다."라고 말했다.

역대급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보성군은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축산업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평래 보성낙우회 회장은 "올해처럼 고온이 지속되면 가축 피해가 속출할 수 있는데 환풍기, 완화제 등을 지원해 줘서 큰 피해 없이 여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