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여름 해수욕장을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바다 위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해양 체험 관광지'로 운영한다.
특히 고군면 가계해변에서는 여름 한정 특별 행사로 바나나보트, 카약 체험 등 다양한 해양 여가 운동(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진도군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무더위를 피해 진도를 찾는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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