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 4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기 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개최한 탄소중립 나눔장터의 수익금 108만 5000원으로 폭염 취약계층 4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폭염 피해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회원, 읍면동 탄소중립 선도단체, 그리고 시 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끌어내고 있다.
시 기후대응과 관계자는 "안 쓰는 물건을 나누는 탄소중립 실천이 지구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하며, 올해 11월에도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계획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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