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일본 여행 간 한국인 대학생, 현지 유명 폭포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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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일본 여행 간 한국인 대학생, 현지 유명 폭포서 숨진 채 발견

여행하러 간 10대 한국인 대학생이 일본 규슈의 한 유명 폭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본 NHK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 시각) 오전 9시 15분께 일본 오이타현 분고오노시의 하라지리 폭포에서 한국인 대학생 A 씨(19)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하라지리 폭포는 일본 현지에서 '동양의 나이아가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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