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캠프 스탠리 조기 반환 등 미군 반환 공여지 개선책을 국방부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는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 규제와 미군 공여지 문제로 도시 발전에 제약받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여지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내 8개 미군기지 중 캠프 스탠리를 제외한 7개가 2007∼2022년 반환돼 개발이 완료됐거나 개발 계획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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