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호남권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11조원 규모의 서해안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한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당진해저케이블 2공장(이하 해저2공장) 1단계 건설에 497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
해저케이블 시장은 2022년 약 6조원에서 2029년에는 28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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