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부문 폐지를 앞두고 iM뱅크와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 편의 제고'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고객은 오는 21일부터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한국씨티은행 고객 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iM뱅크 영업점을 방문하면 전용 통장 발급, 우대금리·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자발적인 선택에 의한 거래 은행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KB국민은행에 이어 iM뱅크와도 소비자금융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은행 이용자 보호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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