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최주원·강의구·박정훈 소환…대통령실 개입의혹 정조준(종합2보)
특검은 기록 회수 과정에서 이뤄진 대통령실의 개입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채상병 사망 사건 초동조사 당시 수사외압을 폭로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도 그보다 조금 앞선 같은 날 오후 1시께 특검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이날 박 대령이 김계환 전 사령관으로부터 전해 들었다는 'VIP 격노설' 내용을 비롯해 채상병 사건 초동 수사기록의 이첩·회수 과정 전반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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