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력 매체 '투토 메르카토웹'은 1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의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의 유수 구단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토트넘 역시 그 대열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더 보이 홋스퍼'는 "토트넘은 김민재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구단 중 하나다.이미 몇 년 전부터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왔다"며 "이번 여름 수비 보강을 위한 첫 카드로 김민재를 점찍은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3년 1월 무리뉴 감독은 자신이 당시 이끌던 이탈리아 AS로마가 김민재 당시 소속팀인 나폴리와 맞대결하게 되자 "당시 토트넘이 얘기했던 그 쓰레기 같은 선수가 (지금 나폴리에서 뛰는)김민재"라는 표현으로 김민재를 극찬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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