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기부 등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과 모금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 총 모금액은 약 348억8천만원, 총 모금 건수는 약 27만9천건으로 집계됐다.
모금 실적 증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답례품 판매액(약 91억8천만원) 역시 전년 대비 약 173%에 해당하는 수준을 달성해 고향사랑기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